[하모니] 농부 유나 씨의 고군분투기 - 2부<br /><br />막바지 출하 작업을 위해 멜론 수확을 서두른다는 유나 씨.<br /><br />비닐하우스 네 동 중 이제 하나만을 남겨뒀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한창 분주하던 그때, 갑자기 문제가 생겼습니다.<br /><br />멜론 껍질에 벌레가 생겨 작은 구멍이 생긴 건데요.<br /><br />결국 판매하지 못하고 남은 멜론이 한가득 쌓인 상황.<br /><br />그런 유나 씨를 위해 이웃들이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성실한 그녀를 늘 아낌없이 응원해준다는 단골부터 때마침 주스용 과일이 필요했던 카페 사장님까지.<br /><br />힘들 때마다 곁에 따뜻한 이웃이 있어 오늘도 힘이 납니다.<br /><br />한국에서 농부라는 인생 2막을 연 그녀, 유나 씨의 이야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